-
한수원 '800억 수입' 태양광 운영관리 권리…민간업체 넘겼다
한국수력원자력. 중앙포토 45조에 달하는 부채를 안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전남 신안군에 들어설 태양광발전단지의 운영관리(O&M) 권리를 민간업체에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. O
-
국토부 “양평고속도로, 변경안이 원안보다 경제성 더 높다”
서울~양평고속도로의 경제성 분석 결과 대안 노선이 양서면 종점인 원안보다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~양평고속도로의 타당성조사 수행 기관인
-
[월간중앙] 파워 인터뷰 | ‘대한민국 금기깨기’에 도전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
“돈 버는 데 진심, 경기도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” ■취임 1년 만에 34조원 투자유치… 글로벌 경제 인맥 효과 톡톡 ■“기회소득은 복지정책 아닌 미래주에 대한 가치
-
"심의위서 지정하면 모두 피해자"...野 단독 상임위 넘은 ‘이태원 특별법’
‘이태원 특별법’이 진통 끝에 31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. 해당 법안 정식명칭은 ‘10·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’이다.
-
최고회의 평균 나이는 39세…사진 한 장이 보여준 새 권력 (15) 유료 전용
1961년 5·16은 구질서의 권위와 기능을 정지했다. 그날 내가 작성해 KBS 방송으로 내보낸 포고문(4호)은 이랬다. “군사혁명위원회는 오늘 오전 7시를 기해 일체의 장면 정
-
"국토부 양평 논란 해명 비상식적" 외압 가능성 꺼낸 김동연
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서울-양평 고속도로 사업 관련 입장을 발표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. 연합뉴스 김동연 경기지사는 3일 기자회견을
-
민주당, 양평 국조요구서 제출…원희룡 “오물 치워지면 고속도 놓을 것”
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27일 경기도 양평군을 방문했다. [뉴스1] 더불어민주당이 서울~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으로 김건희 여사 일가가 특혜를 봤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
-
양평 간 원희룡 "민주당, 사과할 거였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아"
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양평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고속도로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 사과를 요구했다. “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했다”는 이유에서다. 그러면서 “
-
'양평고속道' 자료 55종 다 공개..."이젠 민주당이 답할 차례"
━ [현장에서] 국토교통부가 23일 서울~양평 고속도로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.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캡처 "오죽하면 전례없이 관련 자료를 다 까겠습니까. 아무리 자
-
[문병주의 시선] 양평고속도로의 운명
문병주 논설위원 팔당대교 근처에서 양평에 이르는 ‘6번 국도.’ 멋진 풍광을 선사하지만 길에서 버려야 하는 시간이 만만치 않다. 나들이객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양평 주민의 불편은
-
휴온스푸디언스, 조성천·이충모 각자 대표 체제로 새출발
휴온스그룹 휴온스푸디언스가 조성천, 이충모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. 휴온스푸디언스는 경영효율화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.
-
해외선 40%까지…콘텐트 세액공제 확대, 정부·여·야 한마음
오징어게임과 같은 영상 콘텐트 제작 때 세제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에 정부·여당뿐 아니라 야당까지 가세하고 나섰다. 영상 제작 기업으로부터 걷는 세금은 줄겠지만, 정부와 여·야 모
-
[진중권 칼럼] 프레임의 전쟁
진중권 광운대 교수 “윤 대통령은 처가가 땅 투기를 해 놓은 곳으로 ‘서울-양평 고속도로’ 노선을 변경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게 했다.” 사건은 이해찬 전 대표의 이 단정적 표현으
-
김동연 “고속도로는 양평 찾는 전국민 문제, 빨리 재개해야”
김동연(左), 원희룡(右) 12일 김동연(왼쪽 사진) 경기지사가 “내가 부총리라면 원희룡(오른쪽) 국토교통부 장관을 해임 건의했을 것”이라며 서울~양평고속도로 논란에 가세했다.
-
돌아온 '1타강사' 원희룡 "野 거짓선동…양평 4년 뒤 재추진"
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~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김건희 여사 특혜라고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을 요목조목 반박했다. 또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끝난 이후에 추진하자고 제안
-
양평 공방 뛰어든 김동연 "내가 부총리라면 원희룡 해임건의"
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12일 서울-양평 고속도로와 관련해 “양평군에서 제안한 ‘원안에 나들목(IC) 추가 안’이 애초의 사업목적에 부합한다”며 “비상식적 국책
-
서울 지하철 요금, 150원 올라 1400원…시내버스 1500원으로
서울 대중교통 기본요금이 일제히 오른다. 지하철은 오는 10월부터 150원, 시내버스는 다음 달부터 300원씩 인상된다. 서울시는 12일 오후 ‘물가대책위원회’를 열고 대중교통
-
與 "이해찬 나들목-김수현 역, 文정부 인사도 특혜 의혹" 맞불
왼쪽부터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, 김부겸 전 국무총리,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. 연합뉴스 서울~양평 고속도로 사업 중단의 후폭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권이 문재인 정부 당
-
이재명 "양평고속도로 국정농단"…'尹퇴진' 강성 손잡은 野
서울~양평 고속도로의 종점 변경에 대해 ‘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’을 제기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하는 강성 시민단체까지 끌어들이며 공세 수위를
-
[단독]양평고속道 해법 찾는다…與, 주민투표∙여론조사 급부상
서울-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해법으로 여권 내부에서 주민투표·여론조사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. 여권 고위 관계자는 9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“서울-양평 고
-
"JC 건설땐 황금 땅 된다" vs "악재다"…양평고속도로 진실은
여야 정쟁 속 백지화가 선언된 서울~양평 고속도로 사업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. 국민의힘 소속 전진선 양평군수와 군민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'
-
양평군민 빗속 野 항의 방문 "이재명 지역정서도 모르면서"
국민의힘 소속 전진선 양평군수가 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를 항의 방문해 서울~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. 기자회견에 함께한 양평 군민 약 3
-
[포토타임] 안개에 휩싸인 해운대와 광안리... 10일 전국에 소나기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오후 4:00 안개에 휩싸인 해운대와 광안리... 10일 전국에 소나기 장마가 소강
-
“백지화 아닌 사업 중단” 불끄는 여당…야당 “백지화 취소를”
━ 서울 - 양평고속도 공방 2라운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윤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-양평 고속도로 건설 백지화와 관련해 사업